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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울 서밋

연사소개

이정훈
디지털 서울 서밋 좌장

이정훈

  • 직함 : 교수
  • 소속 :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 주요이력
  • 2020 ~ 현재 연세대학교 디지털전환 기술경영센터 센터장
  • 2020 ~ 현재 국토교통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2기)
  • 2020 ~ 현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전략실무위원회, 공공데이터개방·활용 전문위원회 위원장
  • 2020 ~ 현재 IT 서비스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
  • 2019 ~ 현재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위원장 18~20년)
  • 2019 ~ 현재 서울디지털재단 이사 (비상임)
  • 2018 ~ 현재 기술경영경제학회 부회장, 기획위원장/Asian Journal of Technology Innovation (SSCI) 편집위원(前 부편집장)
Pilar Conesa (필라 꼬네싸)
기조연설 I :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 모두의 더 나은 미래로의 전환을 위한 글로벌 과제와 도전

Pilar Conesa (필라 코네싸)

  • 직함 : 대표
  • 소속 : Anteverti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 주요이력
  • 필라 코네사 CEO는 스마트 시티 분야의 선구자로 기업의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코네사 CEO는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수의 ICT 기업 및 공공 기관의 경영자로 활동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창립자 겸 CEO로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 안엥베르티(Anteverti)는 혁신 도시 및 국제 도시 조성, 디지털 전환에 특화되어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기업 및 도시,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그는 도시 혁신 부문에서 세계 최대의 명성을 자랑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큐레이터로 활동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쿠라티바, 멕시코, 상하이, 도하 등 세계 각지에서 게최된 스마트 시티 엑스포 행사의 큐레이터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코네사 CEO는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정부 및 사기업 다수와 함께 스마트 시티 전략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이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바르셀로나시의 정보화최고책임자(CIO)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전의 주요 경력으로는 도이치텔레콤 산하 T-Systems사의 공공 행정 및 보건 본부 부사장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카탈루냐 지방정부의 ICT 서비스 부문 최고책임자 등이 있습니다.
    현재 그가 맡고 있는 직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르셀로나 BITHabitat 사업위원회장, 바르셀로나 2030 메트로폴리탄 전략 계획 위원, EADA 재단 경영대학원 신탁이사회 이사, 디지털 미래 사회 이니셔티브(Digital Future Society initiative) 자문위원회 위원, 바르셀로나 글로벌(Barcelona Global) 감독위원회 위원,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of Barcelona, MACBA) 총회 위원.
    필라 코네사 CEO는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정기적으로 기조연설을 전하는 연사로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및 리씽킹 파리(Rethinking Paris), 르몽드 시티(Le Monde Cities) 혁신상(Les Prix de l’Innovation) 등 도시 혁신 부문 국제 수상전과 콘테스트 행사의 심사위원 역할도 담당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엔젤(business angel)로서 스타트업 기업 다수를 지원하며 여성 주도 스타트업 기업을 독려하는 투자자 모임 위록(WeRock)를 공동으로 창립했습니다.
    그는 훌륭한 경력을 인정받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카탈루냐 정보통신의 밤(La Nit de les Telecomunicacions i la Informàtica)에서 명예상을 수상했습니다.
    학위로는 UPC-바르셀로나 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취득한 학사 학위와 IESE 경영대학원 및 유럽 경영기술 대학원(European School of Management and Technology, ESMT)에서 취득한 경영 비즈니스 프로그램(Executive Business Programs) 학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발표요약

오늘날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도시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해가 지날수록 강화되고 있다. UN에 따르면 2050년까지 75%의 인구가 도시 지역에 집을 두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도시의 인구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면서 세계적으로 복합적인 문제 거리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혁신과 전환을 촉진하는 강력한 유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다만 이와 같은 변화의 시기에는 다양한 의문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도시에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기회를 창출하고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지구의 탈탄소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우리의 도시를 한층 포용적이며 인도적으로 만들기 위해 디지털화와 기술적 혁신을 활용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우리 인류의 미래에 인류애가 가득할 수 있도록 문제 거리에 대한 대응을 주도할 도시는 어느 도시가 될 것이며 그 방법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처럼 복잡하게 얽힌 임무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의 잠재성은 무궁무진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필라 코네사 씨는 기조연설을 통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한 고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동시에 도시에서 혁신의 잠재성을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할 예정이다.

양맹석
기조연설 II : SK텔레콤이 꿈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양맹석

  • 직함 : 메타버스 부사장
  • 소속 : SK 텔레콤
  • 주요이력
  • 2022.01~Metaverse CO 담당 겸 Metaverse사업 담당
  • 2021.04~2021.12Metaverse CO / 사업담당
  • 2021.01~2021.03MR서비스CO / 담당
  • 2020.01~2020.125GX사업담당 / 담당
  • 2018.12~2019.125GX MNO사업그룹/ 그룹장
  • 발표요약

새로움을 넘어 이제는 대중의 곁으로 다가온 메타버스 서비스.
초기 게임 중심의 메타버스 시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메타버스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고,
SK텔레콤은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communication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프랜드를 기반으로 많은 메타버스 모임 등 다양한 활용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인플루언서와 같은 새로운 직업군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서비스들은 점차 진화 발전하여 향후에는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비즈니스와 결합해 넥스트 인터넷 서비스로서 대중들의 생활 전반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프랜드는 새롭게 열리는 메타버스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아바타/공간 콘텐츠 오픈 플랫폼, 이프랜드 내에서 돌아가는 경제시스템 등 메타버스 내에서 고객들이 놀 것, 즐길 것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프랜드를 "메타버스 월드"로 육성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비전을 소개합니다.

이혜경
스마트서울 정책 및 사례 발표

이혜경

  • 직함 : 디지털정책관
  • 소속 : 서울특별시
  • 주요이력
  • 전)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장
  • 전) 도시교통실 보행친화기획관
  • 전)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 발표요약

서울특별시는 디지털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오래전부터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디지털정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 스마트폴, 안심이 앱, 스마트 횡단보도 등 다양한 디지털 정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서울시민은 스마트폰 보급률 95%, 인터넷 이용률 92.3%, 데이터사용당 25.5GB 등 우수한 디지털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정책 등으로 어르신의 디지털서비스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스마트 인프라와, 시민들의 높은 역량으로 인해 공공영역에서도 이제, 현실 그 이상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속에서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포럼에 우리는 디지털약자와 함께 갈 수 있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정책을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