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열기

본문 영역

연사소개

세션2: 포용적 스마트도시의 방향과 미래

김병준
좌장김병준
  • 소속 및 직함 :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주요이력
  • 2022 ~ 현재 국민대학교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 원장
  • 2022 ~ 2023 국민대학교 총무처장
  • 2020 ~ 2022 국민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국제교류처장 및 행정대학원장
  • 김병준 교수는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장이다.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무처장, 국제교류처장 및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퍼듀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및 State University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니퍼 코올리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육성하는 과정 내 대학의 역할Jennifer Cowley (제니퍼 코올리)
  • 소속 및 직함 : 텍사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 총장
  • 주요이력
  • 2022 ~ 현재 텍사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 총장
  • 2017 ~ 2022 노스 텍사스대학교 교무처장 & 교무처 부총장
  • 2014 ~ 2017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교무처 재정팀 & 지역캠퍼스 부학장
  • 제니퍼 코올리(Jennifer Cowley) 총장은 알링턴에 위치한 텍사스 대학교의 첫 여성이자 10대 총장이며, 건축, 기획 & 행정 대학(CAPPA)에서 행정과 계획을 강의하고 있다. 코올리 총장은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16년간 재직하면서 교무처 재정팀 & 지역캠퍼스 부학장직을 맡은 바 있으며, 이후 노스 텍사스 대학교 교무처 교무처장과 부학장을 역임했다. 학계 진입 전에는 텍사스 아마릴로(Amarillo)와 칼리지스테이션(College Station) 시 정부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공인 계획협회(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lanners) 위원직을 맡은 바 있다.

발표요약

이 발표는 포용적인 스마트도시를 형성하는 과정에서의 대학의 핵심적인 역할을 텍사스대학교 알링턴(UTA)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인프라, 지속 가능성, 공중 보건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UTA가 진행하고 있는 혁신적인 연구를 소개한다. UTA는 파트너십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도심 내 이동성 개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과 공공 공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UTA의 광범위한 접근법은 기술 활용과 협업을 통해 장벽을 초월하고 모든 시민의 복지를 우선시하는 상호 연결되어 번영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고 하는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일치한다.

하정우
초거대 AI 시대 우리의 대응전략하정우
  • 소속 및 직함 :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
  • 주요이력
  • 2023 ~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
  • 2022 ~ 현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초거대 공공AI TF팀장, AI-Data 분과장
  • 2022 ~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컴퓨팅분과 일반회원
  • 하정우 센터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네이버 AI Lab 소장을 거쳐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으로서 초거대 AI를 포함 네이버의 AI선행연구를 총괄하고 글로벌 생태계전략을 책임지고 있다. 공공분야 성공적인 AI 혁신을 위해 현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AI-Data 분과장 및 초거대 AI TF팀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공학한림원 회원, AI미래포럼 공동의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AI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발표요약

ChatGPT, Bard,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의 공개로 인해 전세계가 초거대 생성 AI 광풍에 휩싸여 있다. 초거대 생성 AI 기술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일하는 방식에서 큰 패러다임 변화를 몰고 있고 이에 따라 B2C 서비스 뿐아니라, 기업, 사회, 그리고 공공영역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초거대 생성 AI의 개념과 최근 글로벌 기술 및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네이버의 초거대 AI인 HyperCLOVA X와 생태계 전략에 대해서 소개한다. 그리고 산업영역 특히 공공영역에서 초거대 생성 AI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우리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논의한다.

이상용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위한 이상과 현실이상용
  • 소속 및 직함 : 서울특별시 디지털수석
  • 주요이력
  • 2022 ~ 현재 서울시 시장실 디지털수석
  • 2017 ~ 2019 EY한영 (RISK Lead Partner)
  • 2010 ~ 2017 KT 상무 (CISO, 신사업총괄)
  • 이상용 디지털수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정책을 이끌면서 스마트도시 서울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KT,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대기업에서 기술보안을 총괄해 온 정보보안 및 IT 전문가이며, 글로벌 컨설팅·회계 기업인 EY(Ernst & Young, 언스트 앤 영)한영에서 컨설팅 사업을 담당한 실무형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의 사업에 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IT컨퍼런스 및 포럼 등에서 기조연사로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공공분야에서 행정과 AI의 접목 그리고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포용정책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발표요약

미래의 도시는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첨단도시가 될 것이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스마트 도시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스마트 도시에 대한 연구와 적용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 도시의 핵심은 모든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격차없이 모든 시민이 도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도시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기술의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하고 사용이 간편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개인의 개인정보를 존중하고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스마트 도시 기술은 기존의 도시 인프라와 효과적으로 통합되어 도시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기술은 고가의 장비와 전문적인 인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소외 계층은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포용적인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기술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며, 기존 도시 인프라와의 통합을 촉진하는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스마트 도시의 방향성과 서울시가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개발해 나갈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