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장최민석
- 소속 및 직함 :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 주요이력
- 2022 ~ 현재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 2020 ~ 2021 제주대학교 통신공학과 조교수
- 2018 :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학·석·박사
- 최민석 교수는 2022년부터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전기전자공학과에서 공학사, 공학석사, 공학박사를 받았고,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에서 방문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제주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최민석 교수의 연구 분야는 무선 캐싱 네트워크, 네트워크 최적화, 연합 학습, 강화학습이다.
인간 중심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정책적 시스템 구축안희철
- 소속 및 직함 : 법무법인 디라이트 파트너 변호사
- 주요이력
- 2022 ~ 현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보보호 클러스터 운영자문위원
- 2022 ~ 현재 AI양재허브 & 서울핀테크랩 멘토
- 2021 ~ 현재 스타트업법률지원단 단장
- 안희철 변호사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정책센터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스타트업, AI 및 데이터, 딥테크 스타트업 등을 자문한 경험으로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등을 비롯하여 기술 기반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최고 법률지인 Asia Legal Business에서 Korea Law Awards Young Lawyer Of The Year Finalist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리걸타임즈에서 라이징스타즈 변호사에 선정된 바 있다. 같은 해에 엔젤투자 활성화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고 인간의 개인정보를 비롯하여 수많은 데이터가 수집되고 활용되면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상호 연결되는 것을 넘어서서 사람과 기술, 물건이 함께 연결되는 사회가 되었다. 디지털 기술은 과거에는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만 하였다면 이제는 삶의 방향과 사는 방법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근본적 요인이 되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에게 엄청난 효율성과 경제성을 주지만 반대로 디지털취약계층(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고립과 소외, 극단적 정보 격차의 문제를 야기하였고, 이에 더하여 다양한 윤리적, 법적, 정책적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러므로 인간 중심의 AI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 및 활용 권리를 인간의 기본권에 준하는 권리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고 「디지털포용법」 등 관련 법령 정비 및 정책 시행을 통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책임성, 보안, 기술에 대한 인간의 통제, 인간의 가치 증진 등 인본주의적 가치를 최우선적 철학으로 하여 디지털 기술에 대한 윤리적, 법적, 정책적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거버넌스: 기술과 참여 사이박경렬
- 소속 및 직함 :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 주요이력
- 2018 ~ 현재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경영대학 겸임교수
- 2010 ~ 2014 월드뱅크 디지털원조담당관
- 박경렬 교수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 발전, 과학기술과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KAIST에서는 경영공학부 겸임교수와 인공지능연구원 사회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KAIST 부임 전에는 세계은행이노베이션랩과 하버드대학교 벨퍼센터에서 근무하며 디지털기술과 사회혁신에 관한 프로그램을 담당하였다. 인도네시아, 케냐, 인도에서 현장연구를 수행하였고, KOICA 소속 국제협력요원으로 탄자니아 아루샤기술대학에서 컴퓨터부 강사로 일하며 국제개발협력,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7년간 현장 실무를 담당하였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과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정보시스템과 혁신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문위원, 국무총리 산하 국제개발협력위원회 평가위원이다.
AI 시대의 스마트시티배순민
- 소속 및 직함 : KT AI2XL 소장
- 주요이력
- 2022 ~ 현재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AI/Data 분과위원
- 2021 ~ 현재 KT 융합기술원 AI2XL 소장 / 상무
- 2003 ~ 2009 MIT CSAIL/EECS 박사/석사
- 배순민 AI2XL연구소장은 MIT에서 박사를 마친 후, 삼성, 네이버 등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AI연구개발과 SW서비스개발을 리딩해 왔다. 2021년 KT에 합류하여 AI와 Metaverse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전략기술기획자문단, 대통령 직속 디지털 플랫폼전부위원회,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 등 다양한 자문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도시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디지털 기술은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디지털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격차는 사회적 분열로 이어지기 쉽다.
국가와 지자체는 기술의 혜택을 받는 대상이 많아지도록 AI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데이터 수집의 범위를 넓히고 품질은 높여서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전문성이나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갖추기 힘든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생태계 형성이 시급하다.
AI 기술 발전과 적용에 대한 노력은 스마트 시티 구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